도담
-오픈시간
12:00 ~ 22:00
월요일 휴무
-주차
가게 앞 가능
주말에 아이와 키즈카페에서 놀고, 삼겹살이 먹고싶다는 아이의 메뉴선택에
가게앞까지 갔다가 갑자기 짜장면이 먹고싶다고 바뀐 갈대같은 아이의 마음에 ㅋㅋㅋㅋㅋ
발길을 돌렸던 도담
이번에는 아이 병원갔다가 방문하게 되었다
열린이비인후과 탕정점 들렀다 약국에서 약 타고 나왔는데
아이랑 남편이 없어졌다
전화해보니 밥먹으러 갔다며 도담이라고 띠용

가게앞에 자동차 주차장도있는데, 유모차와 자전거도 보관 가능합니다~~
한들물빛도시에서 걸어서 가족끼리 많이 올 수 있으니 이런 배려 너무 좋다
유모차 보관하는 곳 따로 있는 식당 처음보는듯?
네이버와 가게문에 붙어있는 영업시간이 다른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네ㅠㅠㅠ
코로나에도 안심!
서비스에도 안심!
도담은 들어가는 입구부터 신뢰감 뿜뿜
식당 외벽도 직원분이 계속 닦고 계셨다
청결에 엄청 신경쓰는구나싶었다

테이블은 모두 가족가족느낌이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의자를 앞으로 옮길 수가 없어서
아직 35개월인 아가는 사이로 떨어질까 조금 불안했다 ㅠㅠ (어딜가든 불안한 엄마마음)
메뉴판이 걸리적거리지않게 보관되어있어서 추가주문하기도 좋아보였다
놓을공간이 없어서 메뉴판 다시 가져가시면 또 달라고 말하거나 해야하는데
메뉴판자리가 따로 있으니 편하다
배려가 느껴지는 식당이다
고기연기도 금방 사라지겠고
무엇보다 충전기가있다!!!!!!!!!!! 신기한데
밥먹으면서 충전해놓으면 핸드폰도 배부르고 나도 배부르고
배려가 넘치는 도담 탕정역점
세번째배려!!!!!!!!!!!
아이가 있으니 아이식기와 김을 주신다!!!!!!!!!!!!
우리아이도 보자마자 김에 밥먹는다며 밥달라고 노래를 불렀다
김에 밥싸서 주니 김한팩 금방 뚝딱!

밑반찬은 6개정도에 상추겉절이? 명이나물 깻잎, 상추가 준비되었다
아
고소한 물!
처음에 물 안마시겠다 했던 아이도 한입 먹더니 꿀꺽꿀꺽 먹고 물 또달라고 한다~~
개인접시에 따로 담겨있는 소스들과 마늘
요즘같은 코로나 시대에 깔끔하게 먹기 좋았다
도담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열심히 꽃삼겹을 만들고 계신것인가
우리는 꽃삼겹 3인세트를 주문했다
나의 의견과는 상관없이 가보니 벌써 주문이 완료된 상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겹살에 꽃이 피었습니다
도담 탕정역점은 꽃삼겹을 파는 곳이다
초벌도 되어서 나와서 금방 구워진다
삼겹살도 삼겹살이지만!! 김치찌개가 밥을 부르는 김치찌개다
나오자마자 냄새맡고 딱 알았다
이건 고기가 들어간 김치찌개다!!!!!!!
진짜로 김치찌개에도 크기가 큰 고기가 많이 들어있었다
김치찌개로만도 밥 한그릇 다 먹을듯
초벌되어 나온 삼겹살 덕분에 금방 익어서
맛있는 삼겹살 바로바로 먹을 수 있어 좋았다
떡도 구워먹고 버섯도 구워먹고
꽃삼겹이라서 그런지 육즙이 더 많이 느껴졌다
남편은 먹으면서 오 진짜 맛있다는 말을 계속했다
그냥 삼겹살보다도 부드러운 느낌도 있었다
도담 삼겹살의 맛은 숙성에서 오나보다
밖에서 볼 수 있는 고기의 상태로
더 믿음직스럽다
배려와 신뢰가 있는 도담 탕정역점인가
운전하는 남편덕에 혼자서 먹은 맥주
'내가먹었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산 탕정 식당 - 한들물빛도시 등촌칼국수 (0) | 2023.01.16 |
---|---|
천안 청당 식당 - 화화 돼지 왕갈비 (0) | 2023.01.14 |
아산 탕정 식당 - 노브랜드버거 아산탕정역점 (0) | 2022.11.25 |
아산 배방 식당 - 장재리 국내산 감자탕 미미감자탕 (0) | 2022.11.18 |
아산 탕정 카페 - 한들물빛도시 인생라떼 커스텀커피 아산탕정점 (0) | 2022.11.18 |